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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위생관리 등급 평가

제조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의 자율적인 수준 향상 기대

등록일 2020년03월08일 10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 245개소 중 올해 6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제조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업체에 대한 출입 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서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제(HACCP) 운영 업체는 위생관리등급 평가에서 제외되어, 위생관리등급 평가대상 중 31개 업체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하게 된다.

 

시는 영업 등록 후 1년이 경과한 19개소에 대한 신규평가와, 신규 평가 후 2년이 경과한 44개소의 정기평가, 영업자 지위 승계, 장기 생산중단, 품목제조정지처분 업소 등은 재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등 기본항목 45항목 ▲서류평가와·환경 및 시설평가 등 기본관리 평가 47항목 ▲식품위생법령 기준 이상의 시설·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여부 28항목으로 총 120항목의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 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등급이 구분된다.

 

시설 및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는 자율관리업체(151∼200점), 식품위생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업체는 일반관리업체(90∼150점), 시설 및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체는 중점관리업체(0∼89점)로 구분하고, 자율관리업체는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한다.

 

또한 업체의 위생관리 등급평가 현장실사 시에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물(국민예방수칙, 유증상자 예방수칙,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을 배부하고, 영업장 내․외 주기적인 소독실시와 개인위생(손씻기 방법, 마스크착용법 등)을 교육하고 영업자 및 종사자 스스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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