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한 지지와 함께 표를 모아주신 존경하는 내 고향 익산시민 여러분께 먼저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저는 이번 도의원 선거에서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시민여러분의 큰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전국 최초로 5선의 광역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는 위대한 익산시민 여러분께서 4선 도의원으로써, 축적된 경륜과 도덕성 그리고 쌓아온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익산발전을 위해서 더욱 더 봉사하라는 뜻으로 익산시민의 영광이자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저는 그동안 마을과 시내 구석구석을 수없이 돌아다니고 약방의 감초처럼 주민들과 어우러져 살아온 덕분에, 지역의 현안 문제라든가 크고 작은 숙원사업 등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익산의 발전과 숙원사업을 위해서 중앙부처와 도청으로부터 받을 것은 억척스럽게 다 받아 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도의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부지런한 심부름꾼이 되어 열심히 하면서, 지역화합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익산시민 여러분께서 잘 아시다시피 교통 요충지로서 마한과 백제의 유구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전통문화 교육도시입니다.
또한, 호남평야의 중심지로 귀금속단지를 비롯한 석재가공산업, 수출자유지역과 지방공단이 있는 그 어느 도시보다 성장과 발전 잠재력이 뛰어나고 살기 좋은 지역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더불어 이러한 익산이 날로 성장, 발전하여 잘 살수 있도록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앞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으로 격려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익산시민의 뜨거운 지지에 대하여 가슴에서 우러나는 깊은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