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앞두고 팔봉 환경사랑회(회장 신문식)에서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20kg백미를 총56포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덕진, 송정운)에 기탁했다.
용못 경로당 정**(87세,여)어르신은 “요즘에는 명절에도 자녀 얼굴 보기도 힘든 각박한 세상인데, 이렇게 해마다 빠지지 않고 찾아와 인사를 해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기뻐했다.
팔봉 환경사랑회는 살기좋은 팔봉 만들기를 위해 2002년 팔봉 토박이들로 조직된 팔봉동 대표 단체로, 매년 팔봉동 독거어르신 효도관광, 추석과 설 명절 경로당 백미지원,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복지사각지대 위기발굴 지원에 100만원 쾌척 등 창립 이래 한해도 빠짐없이 지역사랑을 실천해왔다.
이에 나덕진 팔봉동장은“18년동안 꾸준한 나눔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을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