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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금마지구 간판정비사업 신청 접수

고도이미지 획기적 개선으로 백제왕도 정체성 확립에 기여

등록일 2019년12월17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백제왕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2020년 간판정비사업(3단계)의 신청을 내년 1월 10일까지 받는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간판정비사업은 1·2단계로 고도지구인 금마면 금마길(농협사거리에서 면사무소 사거리), 고도길(금마교에서 익산고 앞), 금마터미널 일원, 미륵사지로길의 구간 내 149여개 업소의 노후된 벽면과 간판 등을 백제왕도 고도이미지와 조화로운 간판으로 정비했다.


시는 내년 정비사업은 가로변 경관개선 효과 증대 지역 중 관련 규정 위반시설물이 없거나 철거에 동의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현장조사 및 검토, 고도보존육성 지역심의회를 거쳐 실시설계 및 간판시안 동의를 얻어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 희망자는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익산시청 역사문화재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도지구 간판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금마 시가지의 가로환경이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걷기 좋은 특성화된 고도 거리로 만들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도지구 간판정비사업은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선 지중화사업, 가로 경관개선사업, 한옥지원 사업 등과 함께 문화재청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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