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에게 각종 민원안내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온 익산시 민원콜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콜센터 관계자, 상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익산시민을 위해서 묵묵히 시정의 대변자로서 최선을 다해준 콜센터 상담원을 격려했다.
익산시 민원콜센터는 2009년 12월 1일 개소해 매니저 1명, 상담원 9명이 현재까지 130만건, 일평균 810건의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상담원들은 시정을 대변해 시민들에게 친절, 정확, 신속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익산시 축제·문화행사 사전안내, 홀몸어르신 안심콜 서비스 등 상담 외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콜센터 개소 10주년을 축하하며 친절하고 신속한 상담으로 시민 만족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더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며 “전국 제일의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