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단체 무료가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 공입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1년 만기로 본인부담금 1만원을 납입하면 우체국에서 차액을 지원해주는 보험으로 만기 시 본인부담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규연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한 대상자들에게 후원하는 것이어서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모현동은 지난 18일 익산우체국과 우체국 공익보험 무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협약에 따라 협의체는 발전회의 후원금으로 단체보험료를 납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