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주말 익산 곳곳에서 다양한 체육행사가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에는 2019 익산시 게이트볼 읍면동 리그전이 익산시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함열 실내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6일에는 제37회 익산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국민생활관에서는 2019 익산 최강전 탁구대회가 개최됐다.
또 같은 날 익산실내체육관에서는 제20회 익산시장배 검도대회가 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울러 16일부터 17일까지 배산실내체육관에서는 2019 익산시 생활체육 배드민턴 한마당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참가했으며 800여 명의 선수들이 개인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7일에는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는 2019 익산시장배 정구대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끝자락에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체육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익산시 생활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