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웅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분례)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부녀회원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담근 김장김치 80여 박스(800kg)를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양분례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수 웅포면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웅포면 새마을부녀회에 항상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웅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