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숲속 작은음악회’가 오는 9일 오후 4시 최북단 녹차밭 일원에 위치한 산림문화체험관(웅포면 녹차마을길 83-36)에서 열린다.
학술적 가치가 높은 최북단 녹차밭 일원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이며 익산시와 익산산림조합이 주최한다.
작은음악회는 시낭송, 통기타 연주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산림문화체험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제티클럽이 주관하는 행사인 익산 차 축제와 연계해 추진될 예정으로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다례 행사, 족욕체험, 밀크티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용재 산림과장은 “산림문화체험관에서 차 축제와 함께 숲속 작은음악회가 개최된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음악도 듣고 차도 음미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문화체험관은 숲 카페, 다도체험실, 목공체험실, 제다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