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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산림문화체험관 ‘숲속 작은음악회’ 9일 열려

학술적 가치가 높은 최북단 녹차밭 일원에서 개최 '눈길'

등록일 2019년11월07일 18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6회 숲속 작은음악회’가 오는 9일 오후 4시 최북단 녹차밭 일원에 위치한 산림문화체험관(웅포면 녹차마을길 83-36)에서 열린다.

 

학술적 가치가 높은 최북단 녹차밭 일원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이며 익산시와 익산산림조합이 주최한다.

 

작은음악회는 시낭송, 통기타 연주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산림문화체험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제티클럽이 주관하는 행사인 익산 차 축제와 연계해 추진될 예정으로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다례 행사, 족욕체험, 밀크티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용재 산림과장은 “산림문화체험관에서 차 축제와 함께 숲속 작은음악회가 개최된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음악도 듣고 차도 음미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문화체험관은 숲 카페, 다도체험실, 목공체험실, 제다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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