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부실·불법 건설업체 ‘집중 점검’

관내 전문건설업체 등록기준 실태조사 ‘적격여부 심사’

등록일 2019년11월05일 17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등록기준 미달 등 부실·불법 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익산시는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과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부실·불법 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토교통부 부실업체조기경보시스템 등으로 추출된 등록기준(자본금, 기술인력, 시설·장비) 미달 혐의가 있는 51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도시개발과장을 반장으로 실태조사반을 편성해 해당 의심업체에 대한 등록기준 자료수집 및 적격여부를 심사한다.

 

실태조사 대상업체는 제출기한 내에 소명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등록기준 미달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청문을 거쳐 행정처분(영업정지, 등록말소) 등 제재조치를 받게 된다.

 

유원향 도시개발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불법업체를 사전 예방해 우리시 건설업체의 건전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399개의 전문건설업체가 등록 영업 중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