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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농업실용화재단, 지역발전 협력사업 ‘맞손’

지역발전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6대 협력사업 발굴·추진 합의, 상생협력 방안 논의

등록일 2019년11월03일 15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농업실용화재단이 협력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익산시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춘석 의원이 공동으로 실용화재단에서‘사회가치구현을 위한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철웅 재단이사장은 간담회를 갖고 지난 6월부터 양 기관 실무진이 수차례 논의 끝에 발굴한 6대 협력사업의 성공적 이행과 협력에 합의했다.

 

논의된 6대 협력 사업은 ▲익산시민 대상 시설물 공유 개방 ▲창업희망 농업인 대상 역량강화 교육 ▲(우수 신품종)보급종 채종단지 조성 ▲농식품 특성화펀드 조성 ▲농기자재 전문 유통단지 조성 ▲상생 협력사업 공동 연구용역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익산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창업지원 확대는 물론 종자재배 기술 향상 등이 기대되며 2020년 신규협력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용역(가칭 ‘FACT-IS Project’)을 진행하는 등 토론회 이후에도 농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과 책임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간담회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김선규 국민연금공단 사회적가치실현단장의‘공공기관의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역할과 기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윤영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과 신성룡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원도현 원광대 교수 등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실시됐다.

 

이어 이현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을 좌장으로 지자체와 전문가, 기업,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기회를 계기로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역농업 사업을 지원하고 선도할 계획이다”며“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익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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