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관련 전국 최대 규모 행사인 ‘2019년 지방세 발전포럼’이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 주최하고 지방세연구원 및 지방재정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세무공무원과 행정안전부 직원, 민간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여한다.
포럼은 연구원과 학회 소속 전문가들의 지방세 관련 세미나를 시작으로 주요 이슈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 특강과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정헌율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조선 준왕을 품은 마한과 서동·선화의 사랑으로 상징되는 도시 익산 방문을 뜨겁게 환영한다”며 “포럼이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세와 관련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매년 지방세 정책 이슈에 대해 발전방향을 논의해 지방세제 개편에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