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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하림그룹 ㈜엔바이콘, 도시재생 ‘쌍끌이’

도시재생사업의 음식·식품 관련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등

등록일 2019년10월24일 16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하림그룹 외식부문 자회사인 ㈜엔바이콘이 도심 재생사업 성공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익산시와 엔바이콘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앙동 및 인화동, 송학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익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음식·식품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3곳(중앙동, 인화동, 송학동)의 음식·식품 분야에 대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내용에 포함된 음식·식품 문화 활성화 계획에 따라 신선한 제품들을 사업지역 내 청년창업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내년에 익산에서 개최될 NS홈쇼핑 음식경연대회도 적극 협력 및 지원할 계획이다.

 

㈜엔바이콘 전상욱 대표는 “국가공모사업인 도시재생사업 중 음식·식품 관련 분야를 지자체와 함께 협력하고 추진할 수 있어 뜻깊다”며 “현재 진행 중인 익산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내 최대 식품전문기업인 하림그룹의 자회사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특화거리 조성과 연계한 먹거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총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된 송학동 KTX 익산역 서편과 인화동 남부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각각 167억원과 142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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