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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감독 거상장…김지연 선수 청룡장 '영예'

이 감독, 수많은 제자 발굴·육성…김 선수, 펜싱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록일 2019년10월15일 14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청 펜싱팀 이수근 감독과 김지연 선수가 2019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익산시는 이수근 감독과 김지연 선수가 1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체육발전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에서 체육훈장인 거상장과 청룡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익산시청 펜싱팀을 맡아 수많은 제자를 발굴·육성하고, 여자사브르 간판선수인 김지연 선수를 발굴해 국내 펜싱수준을 한껏 끌어올린 지도자로 평가받아 거상장을 수상했다.

 

이수근 감독은 “지도자는 뒤에서 묵묵히 선수들을 위해 지원하는 것 밖에 없는데 선수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김지연 선수와 같은 좋은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펜싱의 김지연 선수는 체육훈장의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수훈했다.

 

김 선수는 뼈를 깎는 훈련과 고통을 참아가며 노력한 결과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펜싱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지연 선수는 “얼마 남지 않은 선수 생활을 충실히 해서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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