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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백제문화유산주간’ 문화행사 '다채'

익산·공주·부여서 7월 8일~14일까지...백제 문화유산 역사적 의미 담아

등록일 2019년06월28일 11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익산시에 따르면 문화재청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 익산·공주·부여박물관 등 8개 기관과 협력해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익산, 공주, 부여 등에서‘2019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명사 특강·강좌, ▲체험학습·활동, ▲답사 프로그램, ▲사진‧그림 전시회, ▲유물·유적 연계프로그램(백제문화유산 녹턴) 등으로 지난해 행사에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과 신설 프로그램을 더해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백제문화유산 녹턴’은 백제왕도의 중요유적과 출토유물을 연계한 참여기관의 공동 협력 사업으로 한여름 밤에 열리는 전통·퓨전음악회와 체험이 결합된 야간행사이다.

 

익산은 7월 12일 저녁 7시 30분부터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열리며 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선착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는 7월 14일 큰★별샘으로 잘 알려진 EBS한국사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백제역사이야기’를 주제로 재미있는 역사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포토타임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백제역사유적지구 유적답사(7.13)’와‘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7.12~7.13)’,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진행되는‘나만의 수막새 배지 만들기(7.13)’, ‘백제문화유산주간 사진 콘테스트’,‘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전시회’,‘홍보부스 운영’등 백제왕도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답사·체험 프로그램을 행사기간 내내 진행된다.

 

익산시 관계자는“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익산의 백제왕도 문화자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유익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왕도를 역사교육현장이자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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