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을 희망하는 지역 귀금속보석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 관련 지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사)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일)가 주최한 수출 붐업(Boom-up) 방방곡곡 지원단 행사가 4일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 귀금속보석 판매업체와 수출 초보 업체를 대상으로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카데미툴&다빛주얼리, ㈜익산체인 등 1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한국무역협회 수출지원사업 설명(KITA 120% 활용하기), 수출 초보기업 성공사례 특강, 수출 컨설팅 및 무역협회 지원서비스 현장신청(수출보험가입,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무역기금융자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업체 대표들은 무역전문 컨설턴트와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 해외 수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사)한국무역협회 회원가입을 통해 33만원 상당 PPT 외국어(영문, 중문, 일문 중 선택) 카탈로그 제작, 수출지원 바우처 추가 제공, 무역전문 컨설턴트 배정(지속 컨설팅 제공) 및 상담 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참가업체 다빛주얼리 최형석 대표는“그동안 해외 수출에 대한 정보가 없어 막연했는데 이번 행사로 수출에 관한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었다”며“앞으로 익산 귀금속보석 산업에도 해외 수출 유행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뻗어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보석 산업 도시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