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간호사회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따뜻한 마음과 눈길로 나눔의 행사를 열었다.
오월에 집중 된 행사들의 면면을 보면 지난 5월 5일 어린이 날에는 장차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병동1관 61병동에서 입원 환우들에게 마스크, 재미있게 꾸며진 스티커 등을 나눠주며 어린이 날 행사와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입원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챙겨 드리며 어버이 날 행사를 가졌다.
한편 5월 8일 오전에는 창립 33주년을 맞은 솔솔송 자원봉사자를 찾은 시민들에게 점심 공양을 했다. 솔솔송 자원봉사대는 1985년 설립, 어머니, 어르신, 외국인 등이 포함 된 가족 자원봉사대다.
가정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5월을 맞아 원광대병원 간호사회의 어린이 날 행사*어버이날 행사*시민 점심 공양 참여 등은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입원 환우들, 입원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원광대병원 간호사회가 펼친 봉사 활동은 환자들에게도 정서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