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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매일·서동, 문화관광형시장 잇따라 선정

침체돼 있던 구도심 시장 경기·도시재생사업 ‘활력 기대’

등록일 2019년05월06일 10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구도심에 위치한 중앙‧매일‧서동시장이 정부가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다소 침체돼 있던 시장 경기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으로 활로를 모색 중인 구도심에도 한층 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 법사위)은 중앙‧매일‧서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하는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시장사업에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최종 선정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중앙‧매일‧서동시장은 2016년 동 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까지 3년간 18억을 지원받아 노후시설물 개선, 상인 아카데미, 디자인환경 조성 등 다양한 경영 현대화사업을 통해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매년 4억6천씩 총 9억2천을 다시 지원받게 되면, 기존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나은 서비스 혁신과 시장 환경 개선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이 시장들만의 특화된 만족도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서민경제도 살고 우리 지역도 살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 사업만큼은 무리를 해서라도 반드시 확보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하며, “중앙‧매일‧서동시장을 중심으로 구도심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때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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