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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목회자 400여 명, 익산서 '슛~ 골인~'

제2회 전국목회자 할렐루야컵 축구대회 개최

등록일 2019년04월08일 13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목회자 할렐루야컵 전국축구대회(명예공동대회장 이종승·김익신 목사)가 8일 배산체육공원축구장 외 2개소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목회자들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15개 팀이 오전 8시부터 풀리그로 예선전이 이뤄졌고 오후에는 8강전부터 토너먼트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개회식은 익산 북일교회(김익신 목사)에서 12시에 개최됐고 오후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의 시축을 시작으로 배산체육공원에서 8강전이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STN sports tv, 올레tv등 5개 채널에 생방송되어 전국적으로 익산시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경기를 치르는 선수뿐만이 아니라 목회자와 가족들이 익산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정헌율 시장은“전국의 목회자들이 익산에 모여 서로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기 되었고 더불어 전국적으로 익산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5월 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도 성공리에 마무리되어 시 발전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목회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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