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은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2018년 손상감시사업 결과보고회’에서 2018년 퇴원손상 심층조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해 퇴원환자 및 손상환자의 정확한 통계자료를 질병관리본부에 제공한 공로가 큰 기관에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추천과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만성질환 및 손상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기여한 익산병원 등 전국 2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익산병원은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국민 건강증진의 과학적인 근거기반 마련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의무기록실을 중심으로 적극 협조하며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익산병원 신상훈 원장은 이번 표창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표창을 수여한 질병관리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정확한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퇴원손상심층사업에 적극 협조하며 환자들에게도 높은 수준의 진료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