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익산서동로타리클럽(회장 전유금)은 지난 7일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11월 15일 아동복지시설에 책상, 개인 옷장, 싱크대 지원, 11월 27일 사랑의 김장김치 7kg 10박스를 기탁한 데 이은 세 번째 나눔으로 소외계층 1세대와 이리보육원에 각각 냉장고 1대, 영보은혜의 집에는 침대시트, 요매트 19개를 전달했다.
전유금 회장은 “지난 11월 물품과 김장김치를 기탁했는데 올 한 해를 그냥 보내기 아쉬운 마음이 들어 회원들과 또 한 번 나눔 행사를 추진하자고 협의를 했다”며 “받는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들을 보면 나누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여성 전문 직업인 8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 및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용 봉사, 김장 나눔 행사, 어려운 이웃에게 가전제품, 연탄 등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