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산장학재단(이사장 이준)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안산장학재단은 설립이후 매년 장학사업을 추진해 2017년까지 177명에게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안산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익산병원 연수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 고등학생(18명)과 대학생(5명) 및 익산병원 임직원 자녀(42명), 총 65명에게 장학금 4,09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상자들은 평소 성적이 우수하고 익산병원의 설립이념인 사랑과 봉사정신이 투절한 학생들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안산장학재단은 익산병원의 초대 이사장이신 故 안산 김재백 박사께서 생전에 우수한 인재육성을 강조했던 고인의 유훈에 따라 장학사업을 명문화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됐다.
이준 이사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서 기쁘다”며 “꿈을 가지고 도전정신과 끈기로 노력해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