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가 제48회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 3개 종목의 경기를 오는 9일까지 개최한다.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 기능인재를 발굴하는 명실상부한 경연의 장으로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등 도내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기계설계 등 40개 직종 총 409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경기 기간 동안 교내 제1공학관에서 귀금속공예 및 보석가공, 용접 등 총 3개 종목의 경기를 개최한다.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조석남 학장은 5일 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제1공학관 각 경기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 실황 및 경기장 시설 점검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경기장을 직접 확인한 조석남 학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시설 및 장비를 우수 기능인재 발굴을 위해 활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이번 전북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항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지난 2017년 제47회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 귀금속가공 직종에서 은상과 동상 등 입상자 2명을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