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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 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다양한 프로그램 통한 유기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성과 인정

등록일 2018년03월27일 15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원광대는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라북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사업을 비롯해 진로·취업 교과목, 해외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직무역량캠프, 취업선배 멘토캠프, UCC캠프, 창·취업특강, 직무적성검사,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유기적인 취업지원 서비스가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학생경력개발 종합관리시스템 ‘All-in-WON’과 ‘지역 기업의 이해’ 교과목 운영이 큰 관심을 받았다.

 

재학생 스스로 교과 및 비교과, 진로상담 내역 등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자기계발을 점검하도록 한 ‘All-in-WON’은 전국 대학일자리센터의 진로 및 취·창업프로그램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대학일자리센터 우수사례집’에 실려 전국 대학에 소개됐다.

 

또한, 지역 강소기업을 알리기 위해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취업 토크 방식의 ‘지역 기업의 이해’ 교과목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진로 및 취업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선정하는 ‘청년드림 Best Practice’에 선정돼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전북지역 성장 동력산업 관련 기관 등 20여 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부지원 청년고용대책 참여 안내 및 지원, 진로 및 취·창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재규 인력개발처장은 “그동안 진행된 취업지원 서비스가 대외적인 평가를 통해 결실을 보고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전북지역 취업 유관기관과 연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층의 성공 취업을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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