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2018 행복한지역공동체 자원봉사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동 사업은 자원봉사 동아리를 발굴‧지원해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사회 변화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올해에는 전라북도 소재의 대학 동아리, 도내활동 비영리 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 5개 분야 및 소그룹 자원봉사활성화 프로그램에 지원이 이루어진다.
원광보건대학교는 5개 학과동아리와 연계해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익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제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의 활동비 지원을 통해 계획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원광보건대 자원봉사 동아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특화프로그램에서 동그라미(미용피부테라피과), 비전옵틱스(안경광학과), 늘해랑(치기공과), 참모임(치위생과), 느티나무(임상병리과)가 각각 선정됐으며, ∆소그룹활성화 공모사업부문에서는 주얼리톡(주얼리디자인과), 마법의 손(미용피부테라피과), 힐링뮤즈(간호학과)가 각각 선정됐다.
학생복지처장 김재곤 교수는 “본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진정한 나눔 봉사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인성교육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대학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재능나눔들이 아름다운 기부문화로서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광보건대는 매년 전공연계 이ㆍ미용봉사, 안경봉사,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필리핀 내 협력 기관들과 함께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국제적으로 빈곤한 개발도상국에도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