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연 사단법인 예미샘 이사장이 익산시 제3선거구 전라북도의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행복한 힐링도시 익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배수연 예비후보는 14일 출마의 변을 통해 “다양한 삶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 문화 예술 행정 전문가로서의 지식과 경험을 십분 발휘하여 익산이 갖고 있는 수많은 역사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컨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한 굴뚝없는 문화예술상품을 개발 육성 제작 판매하여 주민들의 소득 향상과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시 삼기면 출신인 배수연 예비후보는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전)명신대학교 연극영화학과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40여 편의 연극작품에 배우 겸 연출가로 참여한 이색 이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