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성폭력 피해자‧가족들 2차 피해를 막아라’

원광대병원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유관기관장 간담회 및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18년03월08일 18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의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운영하고 있는 전북서부해바리기센터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은 지난 6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두영 센터장(원광대병원장)과 김병륜 소장(원광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을 비롯하여 도성희 소장(익산성폭력상담소), 최경희 소장(익산여성의전화부설익산여성의쉼터), 박미향 소장(전북다누리콜센터) 등 16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은 지난 1월 24일 19개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은 2번째다.

 

전북해바라기센터는 지역 유관기관들과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폭력 피해자를 최대한 보호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 체결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륜 소장은 “폭력 피해자를 위해 발 빠른 대처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이 건강하게 일상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폭력 피해자가 365일 24시간 상담과 의료, 수사, 법률, 심리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진료실, 상담실, 진술녹 화실, 안정실, 심리치료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익산시,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김제시 등 전북 서부권 지역의 피해자를 중점 지원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