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피해기업 24곳인 익산시도 고용재난지역 지정해야”

정헌율시장, 익산 소재 협력업체 및 유관기관 간담회, 고용재난지역 확대 건의

등록일 2018년02월25일 13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폐쇄 결정을 내린 한국GM 군산공장의 협력업체가 24곳이나 되는 익산지역도 군산과함께 고용재난위기 지역으로 지정해야한다는 호소의 목소리가 높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23일 한국GM 군산공장 익산시 소재 협력업체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GM 군산공장 폐쇄결정 철회 및 고용재난 지역 확대 건의했다.

 

이날 한국GM 군산공장 익산시 소재 24개 협력업체 중 특히 피해가 예상되는 1차 협력업체 ㈜SH글로벌, 태령개발(주) 및 2차 협력업체 G.H테크, ㈜대명엔브이에이치, 원앤원테크, 대한정공 대표가 참석하였고, 유관기관으로는 익산고용노동지청, 익산상공회의소, 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한 협력업체 대표들은 “현재 한국GM 군산공장 납품물량 감소에 따른 재정 어려움으로 인한 금융 및 고용지원에 대한 정부지원이 필요하며 융자금 상환연장 및 분할상환과 고용보험‧산재보험료 및 징수금 체납 처분 유예 및 납부기한 연장 등에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이에 익산시와 협력업체 및 유관기관은 군산시와 더불어 익산도 한국GM 군산공장 폐쇄결정 철회 및 고용재난지역 확대 건의문을 작성하여 전라북도를 경유하여 고용노동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국GM 군산공장 정상가동 촉구를 통해 익산시 소재 협력업체들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