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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익산시지부, ‘빈틈없는 AI‧구제역 차단방역’

익산군산축협과 함께 방역 취약지대‧철새도래지 ‘일제소독’

등록일 2018년02월07일 19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지부장 오석원)와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은 7일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관내 방역 취약지대 및 철새도래지에 대해 대대적인 소독활동을 벌였다.

 

범농협 일제소독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소독활동에서 익산군산축협 공동방제단과 농협 익산시지부, 농협 전북지역본부 직원 20여명은 오염원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방제차량 6대와 광역살포기 등을 이용하여 관내 축산농가와 축사사업장 출입로에 일제 소독과 생석회 200포를 살포하고 만경강 일대의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도 소독을 실시했다.

 

오석원 익산시지부장은“농협은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가축 질병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축협과 함께 관내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충근 조합장 또한 “앞으로도 지역본부, 시지부와 함께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익산관내 가축 질병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4개의 공동방제단과 2개의 NH방역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농·축협 직원들로 구성된 방역지원인력 42명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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