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선생(우측)
원광대학교병원(원장 최두영)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남호) 박진규 선생이 ‘제 25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열린 이번 전국회의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공동 주최,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담당자 및 전국 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진규 선생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내 예방관리센터에서 통계행정업무 담당으로서 각종 성과 및 평가 보고서 발간, 데이터 및 실적 취합·구축·보고·관리, 심뇌혈관질환 통계지표 분석 및 산출, 자료집 발행, 병원 의료인 대상 통계 교육, 정부기관(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대상 행정사무 등의 주요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전국 11개 권역심뇌센터를 대표하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협의회(이하 ‘권역협의회’)의 통계·행정업무를 전담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전·후 보건복지부와 각 11개 권역심뇌센터가 원활하게 논의할 수 있도록 행정, 사무 및 제반 업무를 성공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가 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두영 병원장은 “2014년 김남호 교수, 2015년 오경재 교수와 이영훈교수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박진규 선생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국가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11년 3월 개소 이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보건복지부 주관 운영사업 전국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