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라북도의회 김영배 도의원이 “익산에 살어리랏다” 라는 책을 내고,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익산시 영등동 궁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영배 도의원의 저서 ‘익산에 살어리랏다’에는 그가 63년 동안 익산에서 살아오면서 평소 느껴왔던 익산의 발전방향과 후대들이 살아갈 평안하고 살고 싶은 익산 만들기를 위한 청사진이 담겨 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호남의 3대도시로서 찬란했던 익산시 인구 30만이 붕괴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떠나지 않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국내 저명한 교수님을 초청하여 포럼을 개최한바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영상 축하 메시지와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조병서 전북도의회 부의장, 소병홍 시의장, 황형수 원광대학교 교수, 초등학교 은사이신 임진영 전 교장선생님의 축사도 있을 예정이다.
김영배 도의원은 함열초, 남성중·고등학교,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제 4~5대 익산시의원, 제 9대 전라북도 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제 10대 전반기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반기 환경복지위원회 의원 그리고 더불어 민주당 참좋은 지방정부 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석재산업, 바이오산업, 농식품산업 등 CEO로서의 경영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