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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환경설계 통한 범죄예방 ‘심혈’

셉테드 시민토크 2일 개최...시민의견 수렴. 사업시행 반영

등록일 2018년01월31일 19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범죄예방환경디자인(셉테드)을 추진하고 있는 익산시의회는 시민의견 수렴 위한 시민토크를 오는 2월 2일 오후 3시 익산 모현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범죄예방환경디자인(셉테드,CPTED)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줄인 말로 건물과 가로등, 감시 장비 등을 범죄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 디자인하여 설치하는 것으로 2018년 익산시에서도 추진할 예정이다.

 

익산시 의원들은 지난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도입을 위해 선진지 견학, 시민간담회, 시민토론회 등을 진행하였고, 익산시에서는 2018년 사업시행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에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시민토크를 개최하여 최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시민토크는 김수연 의원의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에 대한 설명, 익산경찰서 담당자의 익산시 범죄율, 사고율 등에 관한 설명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자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시민토크를 공동개최하는 의원들은 “시민토크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전문가들의 식견을 같이 나누고,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서 한발 더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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