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이윤원 기획부처장, 노주현 담당관, 배문홍, 송원옥 직원이 담당 직무역량을 인정받아 각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윤원 부처장은 33년의 재직 기간 중 재정 분야에서만 23년을 근무하면서 클린카드제도도입과 등록금납부방식 개선, 예산제도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재정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회계 분야 정보교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노주현 담당관은 대학 입학금의 단계적 폐지계획 수립과 입학금 감소에 따른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배문홍 교원인사담당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제도 도입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강사법 운영방안 및 관련 규정의 제·개정 확립 등 교원인사제도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프라임사업단 송원옥 사업기획담당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2차 년도 전국PRIME사업협의회 간사를 맡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및 21개 PRIME 사업 참여 대학 간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성과 확산에 기여하고, 원광대가 1차 년도 연차평가 양호등급 획득에 이어 사업비 추가 인센티브 약 11억 5천만 원을 수주하는 데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송원옥 주무관은 “PRIME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을 대신하여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사업 기간도 우리 대학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도종 총장은 교육부장관을 대신해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