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문화강좌 ‘세계유산 미륵사지를 찾아서’ 진행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총 12회

등록일 2018년01월29일 14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관장 이병호)이 2018년을 맞아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세계유산 미륵사지를 찾아서’를 주제로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미륵사지의 발굴이야기, 석탑 보수과정, 사리장엄구 등 익산의 세계유산 미륵사지에 대해 정통한 교수 및 현장 연구자 12명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간인 오는 31일에는 ‘일제강점기 익산 지역 고적조사’를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일제강점기 고적조사사업은 한반도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당시 익산 지역은 미륵사지 석탑, 마한의 궁궐터와 고분으로 알려진 왕궁리 유적과 쌍릉이 자리하고 있어 일찍이 일본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점기 동안 여러 차례에 고적조사사업이 진행되었는데, 이번 강좌에서는 고적조사사업 과정에서 생산된 공문서와 유리건판 사진에 나타난 100여 년 전 익산 유산을 살펴봄으로써 일제강점기 당시 익산 지역 문화유산들의 모습과 조사자들이 갖고 있던 익산에 대한 인식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문화강좌는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누리집(iksan.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