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가 연초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제시를 위해 현장의정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의회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한동연)는 23일 오전 2018년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익산문화체육센터와 마동시립도서관을 방문하여 시설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문화체육센터는 2015년 8월 운영을 시작하여 연660만 명의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건강관리와 문화생활을 즐기는 익산의 대표적인 시설로, 올해 상반기 샤워실 방수공사, 헬스장비 교체 등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동시립도서관은 1994년에 개관 후 연30만명의 시민이 활용하고 있는 도서관으로, 올 한해동안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한동연 보건복지위원장은 “문화체육센터와 마동시립도서관의 시설개선이 장애인, 노약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