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도모 사모임인 디딤돌회(대표 김영수)가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을 놓아주고 있다.
디딤돌회는 12일 익산시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자녀 8명에게 1년간 매월 2만원의 후원금(연간 192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디딤돌회는 회비 일부를 후원금은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디딤씨앗 통장과 연계하여 매월 2만원을 후원 적립하면, 익산시가 디딤씨앗 통장에 1:1 매칭으로 2만원을 적립하여 월 4만원이 저소득층 아동에게 적립된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 단체들과 협력하여 디딤씨앗 통장과 연계한 1;1매칭 저소득층 자녀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 갈 계획이다.
디딤돌회 김영수 대표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디딤씨앗 통장 1:1 매칭으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매월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인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펼쳐 나가는 발전적인 모임으로 거듭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