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익산시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29일 오전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및 창업지원에 따른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익산시 도시재생사업 및 도시브랜드 관리 방안,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위한 사업지원 등 창업사업지원, 지역특화상품 및 브랜드 개발을 통한 창업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도시재생 및 공공디자인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행정의 효율적 수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마을기업 육성’, ‘세대융합형 창업지원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참여와 역할 확대를 통한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익산시 구도심의 경제적 자립을 기대하며 5년 간(2018~2022) 총 80여개 사업장을 발굴 및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한 물리적 방식이 아닌 경제ㆍ사회ㆍ문화 등을 아우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인 선도 모델 마을기업 육성사업과 자생적 세대융합창업 생태계 조성과 연계해 쇠퇴한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