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피아니스트 이고은, 로맨틱 선율 ‘선사’

5일 오후 7시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등록일 2017년11월29일 18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이 낳은 유망 피아니스트 이고은이 익산 시민들에게 로맨틱한 선율을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이고은 오는 내달 5일 오후 7시30분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펼칠 예정이다.

 

중학교 때까지 익산에서 자라 서울예고에 진학, 고등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 수석입학, 베를린 국립예술대학(UdK)에서 학,석사 (Diplom) 졸업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쟈크루비에를 사사하고 귀국했다.

 

수상 경력으로는 불가리아 Heirs of Orpheus 국제 콩클 1위 및 스크리아빈 특별상, 이태리 트레비소 국제 콩클 3위, 독일 힌테미트 국제 콩클 3위 및 베토벤 특별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제 콩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6년 2월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9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협연, 서울대학교, 순천대학교, 국민대학교, 송탄 페스티발 초청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고은은 2010년에도 익산시 초청으로 솜리문화 예술회관에서 연주 했으며, 7년 만에 다시 익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로맨틱한 선율을 선사하고자 한다.

 

늦가을과 초겨울에 어울리는 낭만시대 음악으로만 구성된 이번 독주회는 1부에 슈만의 ‘아베그변주곡 op.1', 슈베르트가곡을 리스트가 편곡 한 ’세레나데‘, ’물 위에서 노래함(Auf dem Wasser zu singen)‘, 리스트의 ’사랑의 꿈‘, 슈만-리스트편곡 ’헌정’ 으로 이루어지며, 2부엔 '슈만 피아노협주곡 op.54'를 연주한다.

 

현재 피아니스트 이고은은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 전주 예술중·고등학교, 전주 예술영재원에 출강중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