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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담근 김치로 온정전하는 원광대병원

김장 김치 1,500포기 직접담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

등록일 2017년11월27일 17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구성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5일 교직원후원회인 원누리 후원회와 노동조합의 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 1,500포기(3,000kg)를 담아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원광대병원 원누리 후원회는 매년 경제, 사회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연탄 나눔과 쌀 등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올해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 나눔으로 저소득 가정에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원광대병원 최두영 병원장과 교직원, 정헌율 익산시장, 조배숙 의원, 전정희 전 국회의원, 오명숙 여사(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위원장 부인), 이현숙 도의원, 시청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 행사를 빛냈다.

 

김장 김치 나눔행사는 김장팀과 배달팀, 포장팀 3개 조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교직원들이 담근 김치는 20kg씩 150박스를 포장해 익산시 복지청소년과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와 마한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됐다.

 


 

최두영 병원장은 “한 해 동안 원광대병원을 성원해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리며 교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김치가 저소득 가정의 추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김치 나눔 행사에 원광대병원 교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0년 출범한 원누리 후원회는 원광대병원의 사회봉사 단체로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과 해외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소아암 환우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 방문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각종 공익 봉사사업들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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