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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내 최대 여행사와 ‘관광활성화 청사진’

하나투어와 익산시 관광자원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등록일 2017년11월02일 0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관광원년의 도시를 선포한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국내 최고의 관광사업체인 하나투어와 손을 잡았다.
 

천만송이국화축제 기간 중인 지난 10월 31일 오후 익산예술의전당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시의회 의장과 권희석 ㈜하나투어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와 하나투어 간 익산시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이 열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익산시는 올해 관광원년의 도시 선포와 함께 그동안 관광객 유치 활동을 위한 정책과 마케팅을 실시하고 꾸준히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익산시는 서해안 관광벨트의 교통요지로 접근성이 아주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관광자원이 타 지자체에 보다 부족하다는 인식과 함께 머무르지 않고 흘러가는 관광이 현실이었다.

 

이와 같은 현실을 타개하고 보다 실질적이며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금번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손을 맞잡고 익산시의 관광자원에 대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공급자 중심의 관광정책에서 수요자 중심의 관광트렌드에 맞추어 관광정책 수립과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하나투어는 국내 최대 홍보 마케팅 플랫폼으로 익산시 관광발전에 기여하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하나투어와의 MOU를 계기로 관광원년 선포에 따른 익산시의 관광정책과 마케팅의 기본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익산시가 서해안 벨트의 중요 관광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구축해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주민의 소득과 고용 증대가 이뤄지고 관광 정책의 일대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소병홍 시의회 의장은 “시의 관광정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시의회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국내 관광업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여행사로서 국내관광 진흥을 위해 내나라여행, 기차여행만들기 등 국내여행 패키지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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