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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익산에 국내 최대규모 연료전지 공장 ‘준공’

제2일반산업단지에 2천평 규모, 23일 준공식...110명 고용 창출

등록일 2017년05월23일 12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두산(회장 박정원)이 국내 최대규모의 연료전지 생산공장을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에 건립했다.

2,000여평 규모로 조성된  ㈜두산 퓨얼셀 익산공장 준공식이 23일 제2일반산단 현지 공장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정원 ㈜두산 회장 및 그룹 임원진 등을 비롯하여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차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조배숙 의원(익산 을), 발전공기업 및 민간발전사 관계자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퓨얼셀 익산공장은 2016년 2월에 착공하여 7월에 건축을 완료하고 12월에 생산설비를 갖추었다. 2017년 4월까지 시험가동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M400모델 Fuel cell 생산에 착수하게 됐다. 또한 2017년 채용한 생산직 신입사원 26명을 포함하여 모두 11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연료전지(Fuel cell)는 수소화학반응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얻는 설비로 규모에 관계없이 고효율을 유지할 수 있어 건물용은 물론 주택용으로 사용된다. 소음·진동 및 유지비용이 적어 친환경에너지원으로 미래에너지의 대안으로 꼽히는 수소에너지의 핵심 기술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부단한 혁신과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추진하는 연료전지 산업은 두산 뿐 아니라 국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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