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산장학재단(이사장 이준)이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산장학재단은 지난 20일 익산병원 연수관에서 관내 지역 고등학생(15명)과 대학생(5명) 및 익산병원 임직원 자녀(33명), 총 53명에게 장학금 2,3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상자들은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로 평소 성적이 우수하고 익산병원의 설립이념인 “사랑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학생들이 추천됐다.
안산장학재단은 익산병원의 초대 이사장인 故 안산 김재백박사 생전에 “지역 발전은 우수한 인재육성에 있다.”고 늘 강조한 유훈에 따라 해마다 지역인재육성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이 같은 장학사업을 명문화 하고자 2014년 11월 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근거하여 설립, 2015년 8월 익산병원 임직원 자녀 및 관내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60명에게 1600만원을 2016년 5월 지역 고등학생, 대 학생, 익산병원 임직원 자녀 64명에게 1,8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바 있다.
이준 이사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말고 도전정신과 끈기로 자신의 잠재력과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