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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대장암 진료 '4년 연속 1등급'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장암 진료적정성평가 '1등급'

등록일 2017년05월19일 11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의 대장암 수술 실력이 정부 공인기관으로부터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대장암 진료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이 공개한 이번 평가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 한 결과다.

이로써 원광대병원은 대장암 진료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린 것이다.

대장암은 늘어가는 서구식 식습관과, 고령화 등으로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어 지난 2012년부터 심평원이 적성평가를 시행해오고 있는 질환이다.

이번 평가의 지표별 결과를 살펴보면 “수술 전 정밀검사 시행률”이 96.1%로, “12개 이상의 국소 임파절 절제 및 검사율”은 95%, 절제술의 완전성 평가 기록률“은 98.2%,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화학요법 시행률“은 96.2%로 나타나 지난 평가보다 전반적으로 향상 된 지표 결과를 보였다.

대장암 진료적정성 평가 대상 기관은 252개 중 종합점수 산출 기준에 해당하는 기관은 134개소다. 이중 119개 기관 1등급 평가 결과를 받았다.

김태균 원광대병원 진료처장은 “본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중증질환자 진단과 치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장암 적정성평가뿐만 아니라 각종 진료적정성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는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진료체계상 정점에 있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학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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