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직원들이 시민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 익산시(시장 정헌율) 여성보육과 직원들 20여명은 28일 배산체육공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여성보육과 직원들은 시민들의 힐링공간이 되어주고 있는 배산체육공원을 찾아 산책로 주변의 잡초를 뽑고, 공원 내 쓰레기를 주워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자주 공원을 찾아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시 시민안전과는 29일 황등에 있는 북익산 노인복지센터(시설장 유제숙)를 방문해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민안전과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화장실 청소, 창문틀 먼지 털기, 쓰레기 줍기 등 시설주변을 청소했다.
배수문 시민안전과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어 매우 보람 찬 하루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