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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라북도 재정 신속집행 평가 ‘大賞’

인센티브 7천만원... 33.9% 실적 2년 연속 ‘대상’ 기관 선정

등록일 2017년04월25일 11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전라북도가 주관한 2017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시군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올해 전라북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정 신속집행 실적을 평가했으며, 익산시와 부안군이 대상에 각각 선정됐다.

시는 그 동안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신속집행 예산 4,486억원을 상반기 집행 목표로 정하고, 이지영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해 주기적인 사업 점검과 부진원인 해결을 통해 집행율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매월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각 부서를 독려해왔다.

그 결과 3월말까지 정부 설정 목표치인 26%를 상회하는 33.9%의 실적을 거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5월중 교부되는 재정지원금 7천만원을 직원 후생복지 사업과 시청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조명등 설치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용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결과는 전 직원이 합심해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부족한 예산은 추경에 반영하여 예산집행이 적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은 내달 중 대상 기관 익산시, 부안군, 최우수 기관 군산시, 순창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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