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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유치 ‘박차’

국가식품클러스터 관심식품기업 대표 직접만나 IR활동 전개

등록일 2017년04월19일 10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준공을 앞두고 식품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기업유치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일 정 시장은 글로벌 식품시장의 신중심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의향이 있는 대전의 식품기업 ㈜씨엘월드를 방문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입주여건과 정부차원의 각종 정책적 지원에 대한 IR활동을 펼쳤다.

IR[investor relations]활동이란 기업의 홍보 역할로 투자 관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올해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식품단지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에 대표적인 식품산업단지로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익산시는 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사업의 최적인프라, 국가식품클러스터에만 있는 특별한 혜택, 체계적인 기업지원시스템 등으로 입주기업에 최고 파트너가 될 것이다."이라며 투자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씨엘월드 이수민 대표는 "당사는 커피전문 식품기업으로서 향후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조건이 매우 우수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기업투자를 위해 적극적인 정 시장의 행정에 깊이 신뢰하고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투자를 적극 검토하여 조만간 분양계약과 입주를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씨엘월드는 2015년에 설립하여 대전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친환경 유기농 원두를 이용한 유기농 커피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수출물량 증가 추세에 따라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식품전문기업이다.

한편,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일원 232만m²(70만평)에 조성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017년 말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으로 지역기업 하림을 비롯해 삼보판지·순수본 등 국내외 31개 기업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선택하여 분양계약을 체결하였으며, ㈜BTC를 시작으로 4개기업이 착공하여 오는 5월부터 입주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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