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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익산시지부, 농촌 일손 돕기 ‘팔 걷어’

낭산면 내돈 마을 폐비닐 수거작업 및 농지 주변 정리

등록일 2017년04월18일 17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오석원)는 18일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찾아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지부 직원 및 농가주부 익산시 연합회(회장 황규선)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낭산면 내돈 마을에서 폐비닐 수거작업 및 농지 주변 정리를 하는 등 농업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어려움을 함께 했다.

오석원 농협 익산시지부장은 “노동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뿐 아니라 도시기업 및 봉사단체들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야 한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농번기를 마칠 때까지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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