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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소기업, 익산 투자 잇따라

㈜디앤오, 서동물산㈜ 익산 제4산업단지 입주 확정

등록일 2017년04월17일 13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제4산업단지에 유망 중소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디앤오 권오희 대표와 서동물산(주) 고대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디앤오은 익산 제4산단 4,914㎡ 부지에 1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서동물산㈜ 역시 익산 제4산단 4,960㎡ 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이들 2개 업체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13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디앤오는 군산 서수산단에 소재한 국내산 고구마, 사과 등 ‘건조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기존 수작업에 의한 비효율적인 방식에서 자체 구축 설비의 공정시스템으로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하여 농가의 수익증대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고부가가치 가공품을 개발하여 식품 및 화장품 제조 가공 회사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익산 제4산업단지로의 이전을 결정했다.

서동물산㈜는 1978년 신용농장에서 출발한 식품업체로 현 삼기면에 제조설비를 갖추고 보디빌딩 등 스포츠 영양공급 및 체중조절용 단백질 식품인 ‘닭 가슴살 훈제’ 등의 기능성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유통하는 업체이다. 요즘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층의 수요에 적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이를 확대 공급할 계획으로 익산 제4산업단지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들 기업들은 올해 안에 부지매입, 건축 및 설비 등의 투자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공장 가동에 들어갈 계획으로 신속한 투자에 따른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산업단지 내 신규투자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록 규모는 작지만 알찬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결정해 준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장이 조속히 착공․가동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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