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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

중앙부처 반응 분석, 추진 전략 모색 등 논의

등록일 2017년04월17일 13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효율적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추진 전략을 마련해 구사한다.

익산시는 17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2018년 국가예산사업 중앙부처반응에 따른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응방안 보고는 2018년 국가예산확보 목표금액으로 확정된 6,550억원에 대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전부서가 사업별 국비 건의액이 중앙부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 등에 일제출장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출장 후에는 2018년 국비 건의액에 대한 각 중앙부처 예산 확보 가능 여부를 분석하여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시는 중앙부처 예산 확보가 가능한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부처 반영여부를 확인하고, 확보 여부가 불투명하거나, 난색을 표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강조하여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지역 국회의원 및 향우 인사들과의 공조를 통해 국비 건의 금액이 전액 기획재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익산시 미래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신규사업으로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 건립(29억원),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147억원), 스마트 팜 온실 신축 사업(5억원) 등은 확실한 국비 확보를 위해 정치권 공조 등을 통해 중앙부처에 다각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된 32건, 628억원 규모의 중앙부처 공모사업들도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현장평가 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예산 확보에 가장 중요한건 추진 전략과 인적 네트워크 활용이다.기획재정부 부처별 삭감에 대비하여 동향 파악을 위한 상시 연락 체계를 가동하고 예산 반영 여부를 확인하여 대책회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국회 심의를 대비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달리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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