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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승용마육성목장 신성장동력 청사진”

민생경제 살리기 '최우선' ‥2.3대 성장동력 '역량 집중'

등록일 2017년04월13일 15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 취임 1주년 성과와 미래 비전]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비전으로, 민선 6기 익산시장에 취임한 정헌율 시장이 13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정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민선 6기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의 성과와 미래비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1년 동안 정 시장이 거둔 가시적인 성과가 무엇이고, 또 익산 발전을 이끌 앞으로의 계획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상. 취임 1년의 성과

하. 미래 비전 청사진

정 헌율 시장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함께 향후 익산 발전을 이끌 핵심 청사진도 제시했다.

민선 6기 남은 기간 동안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정 시장은 서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예산을 대거 편성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정 시장은 특히, 승용마육성목장 조성과 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 등 2.3대 성장동력을 발전시키는데도 역량을 집중해 익산 미래발전을 앞당기겠다는 각오다.

먼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역 영세업자를 위한 골목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서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후도로 덧씌우기, CCTV설치, 보안등 설치 등에 사업비 403억원(전년도대비 51억증)을 편성한데 이어 추경예산에 100억여원을 추가편성 한다.

또한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을 발굴하고, 조직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익산시에 가장 적합한 사회적경제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도심 활성화와 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에도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KTX역세권 개발에 따른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익산역 중앙지하차도 완전개통(2016.11.)과 익산역 서편주차장을 무료개방 한 익산시는 이를 추가확대해 시민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평화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환경정비 사업 등도 챙겨 구도심 활성화를 꾀한다.

또한 버스정보시스템(BIS)구축과 완전한 KTX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제19대 대선공약으로 트램-트레인 국가시범사업을 채택되도록 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세계 식품 수출의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 2단계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사업이 올해 말까지 완료되는 만큼 연말까지 분양율을 50%까지 끌어올려 2단계 산업단지 조성을 준비하고, 제19대 대선공약에도 반영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세계유산보존 등 문화관광도시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올해부터 역사문화도시 지정 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시작한 익산시는 매년 3억 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 최고의 고대도시 고도골격복원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 왕궁리 유적에 관광객 편의시설 설치, 서동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익산시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국립익산박물관이 올 7월에 착공할 예정인 가운데 익산지역에서 발굴된 유물을 발굴지역에 전시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협력해 관철 시킬 방침이다.

정 시장은 특히 승용마육성목장 조성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국회의원인 이춘석, 조배숙 의원과 함께 승용마 육성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백제유적지구로 지정된 충남(공주, 부여)과 함께 관광체류형 사업을 초 광역적 연계사업으로 추진하여 5년 후에는 익산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 시장은 새로 신설한 미래농정국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농정 구현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미래농정 혁신과제 4개분야 22개 사업을 발굴하여 농정거버넌스, 유통혁신 등의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2018년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익산의 역사․문화․관광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완벽한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시설 개보수 등 3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개선에 나선다. 또한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시민서포터즈(2,488명)와 함께 붐을 조성하고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민간주도의 익산사랑운동을 전개한다.

정헌율 시장은 “적지 않은 결과를 얻기까지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과 도의원,시의원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성과에만 만족하지 않고 KTX 개통, 국가식품클러스터, 세계문화유산등재 등의 호재를 적극 이용하여 시민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익산 건설에 앞장서고,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100년 앞을 내다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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